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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도 가성비 호텔 조용하고 깔끔하고 바로 체이슨호텔 더 리드

by 고독한입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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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정말 여러 가지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민박, 게스트하우스, 펜션, 모텔, 호텔 등등이 있을 텐데요.

그중에서 깔끔한 시설과 프라이빗한 공간을 위해 호텔을 많이 알아보실 텐데요.

 

아는 사람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가성비 호텔 한 군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이슨호텔 더 리드 리뷰입니다!

 

 

 

제주도 가성비 호텔 체이슨호텔 더 리드 정보!
운영시간 : 매일  06:00 ~ 24:00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215023

네이버 예약 :: 체이슨호텔 더 리드

제주에서 쉬지마라! 풍성한 즐길거리로 쉴 틈 없이 여행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은 감각적인 체이슨호텔 더 리드에서 함께 하세요!

booking.naver.com

 

 

 

 

제주도 가성비 호텔 체이슨호텔 더 리드는 3성급 호텔입니다.

아무래도 위생적인 면이나 시설 수준이 모텔보다는 훨씬 나은 편입니다.

 

 

 

 

이렇게 체이슨호텔이라고 스카시로 간판이 되어 있는데 운전하면서 보면 정말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갈 때 엥 호텔이 어디 있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 뒤쪽으로 오셔야 제대로 된 입구입니다.

주차시설은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주변에 주차할 곳이 굉장히 많아서 그냥 하시면 됩니다.

여기가 2층인 것 같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기가 1층(로비층)입니다.

 

 

 

 

입구부터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이 있어요.

저는 이런 그림이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면에는 이런 그림이 걸려있는데 체이슨호텔 더 리드에서 개발한 30가지의 아이콘 폰트가 들어간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호텔 곳곳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가 입구에 이렇게 떡하니 입간판처럼 서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감각적인 호텔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았어요.

 

 

 

 

로비는 정말 크진 않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 이 호텔의 특이한 점은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거나 아주 이른 시간에 체크아웃을 원할 경우 키오스크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은 오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 라고 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로비한켠에는 이렇게 호텔 굿즈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굉장히 특이한 시도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다이어리 등등이 있어요~

 

 

 

 

불량 상회라는 코너도 있는데 여기서는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코너예요.

어릴 때 문방구에서 사 먹던 추억의 식품들을 보니 굉장히 반가웠어요.

 

뉴트로라는 트렌드에 맞춰서 요즘에는 이런 시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았는데 호텔에서 만나니 또 신기했어요.

 

 

 

 

가성비 호텔 체이슨호텔 더 리드에는 로비옆에는 이렇게 크지는 않지만 라운지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서 넓고 쾌적하게 느껴졌어요.

 

 

 

 

 

소소하지만 이렇게 작은 사진전도 열리고 있고요.

나름대로 볼거리들도 있습니다.

 

 

 

 

테이블은 9개 정도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와도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이라서 그렇게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정면에 통유리로 바다가 보이는 거라 굉장히 시각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체이슨호텔 더 리드는 라운지에도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어요.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짐작이 안 가실 수도 있을 텐데 대략 캔버스 300호 정도 되는 큰 사이즈입니다.

 

 

 

 

조식으로 제공되는 빵과 음료입니다.

전날 미리 커피, 주스, 우유 중에 음료를 얘기해두면 다음날 프런트에서 픽업할 수 있습니다.

 

크로와상이 진짜 크고 맛있었어요.

 

 

 

 

직원이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인지 이렇게 객실 카드키를 이곳에 접촉해야지만 층을 누를 수가 있었습니다.

4성급 이상 호텔에서는 많이 봤던 시스템인데 3성급에서는 처음 보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비상구는 열려있기 때문에 사실 걸어 올라가려고 하면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오션 더블룸을 예약했었습니다.

룸의 컨디션을 굉장히 좋은 편이었어요.

 

당연히 담배냄새나 쾌쾌한 냄새는 나지 않고 청결해요.

제주도에서 이런 가격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이 사진은 방에서 찍은 오션뷰 사진입니다.

바다가 코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아니지만 확실하게 없는 것보다는 보이니까 훨씬 좋았어요.

 

그리고 바다랑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서 더 조용하다는 장점이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 드라이기, 수건, 슬리퍼,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등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주도 가성비 호텔 체이슨호텔 더 리드 총평
게스트하우스는 너무 시끄럽고 모텔은 좀 지저분하고 펜션은 시설이 불편하다고 느끼셨나요.
그렇다면 호텔이 답입니다.
하지만 늘 호텔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프라이빗하면서 시설이 좋은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보니 그런 인식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를 온다면 꼭 다시 올 것 같은 호텔입니다.
정말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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