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1 대기업의 맛 만선모둠어묵 리뷰! 겨울에는 말할 것도 없고 여름에도 가끔씩 생각나는게 어묵국물이다.오뎅탕이라고 말을 많이 하는데 사실 오뎅이라는 말이 전골요리 그 자체의 의미이다.한국에서는 어묵탕 안의 재료들을 오뎅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이것은 올바른 말은 아니다.오뎅탕이라는 말은 역전앞이라는 말처럼 동어반복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어쨋든 어묵탕이 가끔식 생각나면 이렇게 모둠 어묵을 사서 육수를 내서 끓여먹곤 하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대부분 육수를 포함하고 있다.점점 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서 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하다 보니 그렇게 된 듯 하다.몇년전부터 그런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가끔씩 사먹어보면 상당히 많이 아쉬움을 느끼곤 했다.마늘, 간장 정도는 기본적으로 더 들어가야 하고 개인적으로 양념을 더 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그.. 2024.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