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술집 목로주점 추천! 막걸리와 모둠전이 맛있는 전집

오늘은 막걸리와 모둠전이 맛있는 전집을 한군데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목로주점이라는 술집인데 해가 지지도 않았는데 손님이 많길래 궁금해서 들어가본 숨은 맛집이었어요.

일단 간략한 정보부터 보시죠.

 

 

노원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아주 가까워요!!

운영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차는 당연히 불가능하고 술집이니 대중교통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노원역 전집 목로주점의 실내는 이렇게 정감이 가는 느낌의 술집입니다.

젋은 감각의 술집은 아니지만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보다 이렇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술집이 더욱 맛에 대한 신뢰도 가고 호감이 가는 것 같아요.

 

 

누군가의 추억이 지나간 자리

나의 새로운 추억이 쌓이는 자리

그렇게 노원역 술집 목로주점 가게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어요.

 

 

노원역 술집 목로주점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모둠전을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모둠전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노원역 전집 목로주점의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국, 콩나물 무침, 깍두기입니다.

콩나물 돌려막기인가 싶어서 구성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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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방이모 솜씨가 너무 좋으시더라고요.

콩나물 국이 진짜 맛있었어요.

콩나물 무침은 간이 좀 많이 세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전집에서 모둠전을 먹으면서 막걸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밤막걸리랑, 지평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밤막걸리를 좋아하는데 여기 밤막걸리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지평막걸리는 워낙 유명하니까 아주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노원역 술집 목로주점주문즉시 전을 구워주시는데 구성은 이렇습니다.

17000원인데 동그랑땡 5개개, 애호박전 2개, 동태전 3개, 새송이버섯전 2개, 분홍소세지전 2개, 감자전 3개, 파전, 김치전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가격대비 적당한 정도인 것 같아요.

가성비가 너무 좋은 정도까진 아니고요.

그냥 딱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구성이라 노원역 전집 목로주점이 집앞에 있으면 자주 갈 것같아요.

 

 

노원역 전집 목로주점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전은 개인적으로 동그랑땡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애호박전, 감자전, 새송이전, 파전, 김치전 순으로 맛있었어요.

 

 

노원역 술집 목로주점 동그랑땡은 진짜 제가 먹어본 동그랑땡 중에서도 거의 역대급이였어요.

요리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맛있었어요.

 

 

모둠전하나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시켜본 오징어 숙회입니다.

오징어를 통으로 삶아서 예쁘게 담겨져서 나옵니다.

비리지 않고 그냥 잘 적당히 잘 삶긴 숙회입니다.

 

노원역 술집 목로주점 총평

정말 숨은 맛집이라는 표현을 이런 가게에 써야 할 듯 합니다.
깔끔한 안주와 반찬들이 인상적이었어요.
모둠전이 생각나면 꼭 한번더 가볼 전집이에요.
세련되고 화려한 인테리어의 술집은 아니지만 분명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