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머코리아 웨딩반지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블루머코리아에서 웨딩반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렇게 메인 첫사진이 웨딩사진이 걸려있을 만큼 웨딩 주얼리 전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머라는 브랜드는 독일 주얼리 생산 업체인데 한국에서 블루머 코리아로 론칭해서 한국에서만 새로운 디자인 라인도 출시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이 브랜드를 알게된 것은 웨딩박람회에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상담을 받던중에 여자친구는 가드링 디자인을 보고 완전 빠져들었고요.

저는 링 안쪽에 특허받은 기술인 엠보싱 처리를 보고 완전 빠져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바로 가계약을 해버렸죠.

 

 

그래서 사실 저희는 블루머코리아가 고개만족도 1위인지 이런것은 알지도 못하고 매장을 방문하게되었어요.

매장은 생각보다 엄청 큰 편은 아니었어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진행되었어요.

 

 

저희는 조하나 디자이너님에게 비정이 되었는데요.

일단 엄청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여자친구랑 저랑 피부톤도 많이 다르고 여자친구는 손가락도 짧고 손이 작은편이고 저는 손가락도 길고 손이 큰편이라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긴 시간동안 상담해주시면서 결국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게해주셨어요.

완전 감사했어요.

 

 

이게 저희가 고른 디자인인데 색은 여기서 바꿀거에요.

여자친구는 손이 작아서 가드링처럼 웨딩반지를 하고 있다가 특별한 날은 추가로 합체해서 근사한 반지가 되는 디자인이고 저는 심플한게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저는 평생보장 AS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색깔을 변경하거나 사이즈를 변경하거나 하는 부분들이 평생동안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놀랐어요.

그리고 렌탈 및 스타일링 서비스도 해주신다고 해서 완전 좋았어요.

 

 

원래는 웨딩반지를 크게 돈 들이지 않으려고 했는데 평생끼고 있어야 할 반지라고 생각하니 편하고 예쁜 것을 찾게되더라고요.

혹시라도 웨딩반지 고민중이시라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