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을 하게되면서 여러가지 결혼식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시기가 코로나 시기이기도 하고 공장에서 찍어내듯 하는 웨딩홀 결혼식은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상웨딩이랑 야외웨딩, 스몰웨딩등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알게된 브랜드가 마리앤코입니다.
한식당 몇군데랑 한옥이랑 여기를 비교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리앤코는 이렇게 지점이 다양한 점도 좋았어요.
총 14개의 지점이 있는데요.
지점마다 컨셉이 다양하다는 점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건대점같이 화려한 파티홀의 느낌은 취향이 아니었는데 서초나 명동 양재점등은 취향이 잘 맞았어요.
이런 식으로 전반적인 느낌과 수용가능한 인원수와 음식종류를 한눈에 카드형태로 만들어놓아서 보기에 굉장히 좋았어요.
아무래도 디자이너님이 일을 아주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는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명동점에서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설명그대로 가장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이 호텔은 저희가 데이트로도 가보고 만족했었던 뷔페여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이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사진인데 이 사진만 보고는 크게 기대하진 않았어요.
좀더 따뜻한 느낌의 장소이길 바랬는데 사진으로는 약간 삭막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실제로 보니 정말 사진보다 훨씬 안점감이 있고 좋았어요.
특히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음식인데요.
저희 부부는 평소에도 식도락을 즐기는 편이고 많이 초대하지도 않고 정말 가까운 사람만 초대할거라 정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싶었어요.
결혼식 뷔페에서 솔직히 만족스럽게 식사를 해본기억이 거의없어서 저희에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그리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웨디터라는 도구인데요.
저희는 스탠다드를 골랐기 때문에 전담매니저가 배정이 되긴 했지만 이 웨디터라는 도구를 통해 전반적인 식순의 대한 결정을 빨리 할 수 있었구요.
모바일청첩장을 만들고 청첩장에서 참석확인을 받은 사람은 좌석 배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여러가지로 노하우가 많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마리앤코 전용 쇼핑몰이 따로 있어서 추가 상품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드레스, 메이크업, 본식스냅 등 고를 것들이 많이 있고 비교해 볼수 있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점이 좋았어요.
정말 많은 고민들이 마리앤코를 통해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도 스몰웨딩과 셀프웨딩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당장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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