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중에 유튜브에 광고도 하고 있는 작품이라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 혼자만 레벨업 굿즈까지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이니 어떤 느낌이었는 솔직한 리뷰 해드릴게요.
나 혼자만 레벨업 스토리를 간단하게 훑어보자면 소설 속의 배경은 현대이지만 판타지 몬스터 등 각종 이 생명들이 등장하여 지구를 위협한다는 설정입니다.
거기서 헌터라는 직업을 가진 인간들이 지구를 구하고 있는 데 그 헌터 중에서도 제일 약했던 주인공이 세계에서 가장 강해지는 성장 스토리입니다.
여기서 카카오 페이지 이 웹소설의 설정은 모든 헌터들의 능력치는 고정되어 있고 주인공만 능력치가 성장한다는 것이 설정입니다.
어차피 이런 류의 판다지 소설이 설정이 과하다는 비판은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책들이 다 설정이 과하니까요.
다만 카카오 페이지 이 웹소설은 일반적인 판타지 책의 구성과 설정이 다르다는 점에서 재밌었습니다.
처음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설정 자체가 현대사회에서 몬스터들이랑 싸우는 거라 좀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웠지만 적응하고 나면 정말 재밌는 설정이라고 인식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의 더 흥미로운 점은 게임소설의 설정이 섞여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수련을 통해 주인공이 강해졌다가 아닌 점점 게임 캐릭터처럼 레벨이 올라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판타지 소설이면서 게임소설의 장점을 가져왔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첵은 레벨, 체력과 마나, 스킬 등 게임적 요소가 더해지면서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와 게임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양측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이 너무 멋있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소환수들 또한 캐릭터가 다 살아있어서 볼만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은 화려한 전투신을 생생하게 묘사한 필력이 압권입니다.
무협지나 판타지나 이런 소설들 중에 잘 나가는 작품들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합니다.
높은 몰입도의 전투신을 보여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나 혼자만 레벨업 스토리가 점점 숨겨졌던 진실이 밝혀지는 구성입니다.
이것 또한 흥미로웠어요.
카카오 페이지의 이 웹소설은 단순히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보다도 실체적 진실에 접근해간다는 설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계속 유발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특히나 카카오 페이지의 이 웹소설을 주목했던 점은 작품의 구성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의 안배대로 진행되는 작품이라서 짜임새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간혹 구성이 엉성한 경우 재미는 있어도 자꾸 작품이 옆으로 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이 없고 같은 길을 달려가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은 것이죠.
현재 완결이 난 작품이라 부담 없이 소장권을 지르고 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아니라면 12시간마다 무료로 볼 수 있으니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추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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