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3와 갤럭시 버즈3 프로 실물 리뷰!

 

 

이번에 갤럭시 버즈3와 버즈3프로 모델이 출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에어팟을 닮았다고 하지만 사실 콩나물 형태면 닮았다는 이야기는 피해갈 수가 없다.

그냥 딱 봤을 때 예쁘다는 감상을 주긴 준다.

 

 

갤럭시 버즈3 프로에는 이렇게 LED가 들어온다.

핸드폰으로 이어폰을 찾기 기능을 하면 소리도 나고 저기서 불빛도 나기때문에 찾는 기능을 도와준다.

여러모로 예쁘다는 느낌이다.

 

 

갤럭시 버즈3는 오픈형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다.

매장에서 실착을 해본 느낌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듯 하다.

아무래도 오픈형자체가 전부다 조금 그런 경향이 있다.

내 귀에는 그다지 맞지 않아서 이번에 갤럭시 버즈3 프로로 구입을 할 예정이다.

이 놈의 귀가 비싼거를 원한다니 어쩔 도리가 없다.

 

 

이번에 LED불빛으로 파란색 주황색으로 왼쪽 오른쪽을 구분한 방식은 상당히 참신하다.

냉탕 온탕이라고 놀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봤다.

뛰어난 음질과 훌륭한 이퀄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실착해보시고 구매하시길 권한다.

 

 

갤럭시 버즈3 프로는 커널형으로 출시했다.

커널형은 이어팁이 있는 형태를 말하는데 이어팁의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혹시 귓구멍이 크거나 작은 사람들은 본인이게 맞는 이어팁을 사용하면 훨씬 착용감을 편하게 느낄 수 있고 외부 소음도 차단되고 음질도 좋게 느낄 수가 있다.

커널형을 오랫동안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나는 커널형이 훨씬 느낌이 좋았다.

음질도 너무 좋고 노이즈 캔슬링도 너무 좋고 훨씬 비싼 이어폰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 느낌이었다.

 

 

다만 현재 유저들 사이에 불량이슈가 크게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유튜버들이 불량이슈에 대한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고 몇개씩 사서 한번에 언박싱하며 불량이 있는지 확인하는 영상도 있다.

그런 것을 보다보면 아무래도 구입이 망설여지게 된다.

앞으로의 삼성대응이 궁금해지고 어떤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판매량도 많이 달라질 듯 하다.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왔는데 불량이슈라니 정말 속상하다.

꼭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