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아사거리 맛집 대만식 샤브샤브 삐싱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중국집을 먹고 싶었는데 원래 가려던 곳이 내부 공사중이어서 주변에 다른 집들을 찾아보던중 깔끔하고 괜찮을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이면도로로 가면 바로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로 예약할 경우 서비스가 있으니 가려고 마음먹고 가시는 거라면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내부는 이런식으로 깔끔하면서 대만식 소품들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도 줍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컨셉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바테이블이 되어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굉장히 좋게 잘 되어 있습니다.
샤브샤브를 먹고는 싶은데 지금 당장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면 미아사거리 맛집 삐싱궈에 오셔서 드시면 됩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도 혼자 드시고 계신 분이 계셨습니다.
여러명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기본적으로 각자 먹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어서 메뉴를 고를 때 서로 다른 것을 시켜서 나눠먹기도 좋고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눈치안보고 시켜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깔끔하게 본인 것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소스들도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전부다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앞에 여러가지 소스 제조방법도 나와있어서 취향껏 자기가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여기에서 추천하는 소스 2가지와 제가 좋아하는 칠리소스를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소스들은 다 맛이 좋은데 자기가 취향껏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뭐라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자기 입맛대로 만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일단 육수를 선택하고 육수에 넣어먹을 재료를 선택하면 되는데 청주가 들어간 특별한 육수를 시키면 이렇게 불을 붙여서 잡내를 날려주고 볼거리도 제공해줍니다.
저 안에 들어가 있는 닭고기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날 시켜본 육수 종류는 3가지 였는데 이 육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육수에 볶음밥도 해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국물을 남기고 건더기를 다 건지고 밥을 볶을 준비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볶음밥재료가 나오는데 양이 이렇게 보여도 앞에 먹은게 많아서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약간 죽처럼 됐는데 거기서 조금 더 눌리듯이 달달볶아서 먹으니 훨씬 맛과 식감이 좋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셀프로 음료를 먹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는데 레몬차와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로 즐기기에 딱 좋았고 레몬차는 저한테는 너무 셔서 매실차가 더 맛있었습니다.
매실차는 흐리멍텅하지 않고 시중에 파는 초록매실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미아사거리 맛집 삐싱궈는 맛도 맛이지만 사실 글과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사장님의 서비스 정신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친절한 서비스를 식당에서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호텔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기대하긴 힘들정도였습니다.
일단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인상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저희가 메뉴를 주문하자말자 바로 일행에게 머리끈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편하게 식사를 할 수있게 말이죠.
저는 이것도 상당히 오 센스있다 정말 운영잘하신다 정도였는데 한참 코로나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때였는데도 마스크를 주시면서 더 좋은 마스크를 준비못해드려서 죄송하다며 건강조심하라고 챙겨주시는데 정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사장님들은 가서 주문으로 혼내줘야 된다고....
그 외에도 친절하게 메뉴설명도 해주시고 진심으로 저희를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해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계역 맛집 돼지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리뷰!! (0) | 2020.02.26 |
---|---|
중곡동 개성칡냉면 배달음식 리뷰 (0) | 2020.02.25 |
노원역 맛집 윤씨네족보 족발 맛집 리뷰 (0) | 2020.02.18 |
상계역 맛집 최애 돈까스집 돈까스먹는용만이 리뷰 (0) | 2020.02.17 |
김밥사랑 아차산역점 제육덮밥 리뷰 (0) | 2020.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