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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반수생 거북이 먹이와 급여량에 대해 알아보자.

by 고독한입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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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거북이 먹이는 뭘 먹여야 하는지 고민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먹이를 잘못주면 영양결핍에 걸릴 수 있으니 꼭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반수생 거북이 먹이 종류

일반사료, 감마루스, 냉짱, 생먹이가 대표적으로 거북이에게 먹이는 먹이의 종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내용은 감마루스만 너무 주면 다른 사료를 먹지 않고 편식을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양한 사료를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사료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거북이 일반사료

 

반수생 거북이 먹이는 부상성 먹이를 줘야합니다.

 

그래서 거북이 사료는 전부 부상성으로 나와요.

 

 

많은 사람들이 거북이 먹이로 추천하는 테트라의 랩토민이라는 사료입니다.

 

개인적으로 랩토민은 헤츨링에게 너무 큰 거 같아서 쪼개서 줬었어요.

 

 

히카리의 사키히카리터틀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그건 수질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도 먹여봤는데 저희 거북이는 먹이반응이 영 별로였었어요.

 

 

그리고 현재 먹이고 있는 것은 세화사료라는 국내 기업이 만든 사료를 먹여보고 있어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먹이반응도 좋고 가성비가 좋아서 일단 있는 것은 다 먹여볼 생각이에요.

 

 

감마루스 (건조 새우)

 

거북이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옆새우를 말린 건조 새우인데 영양학적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먹이입니다.

 

 

다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게 문제가 되는 사료인데 이 사료에 맛들리면 다른 사료를 먹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영양학적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먹이지만 왜 문제가 되냐면 어쨌든 편식은 몸에 안 좋아요.

 

 

여러 브랜드의 감마루스가 나오고 심지어 다이소에서도 파는데 저는 그로비타꺼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냉짱 (냉동 장구벌레)

 

 

열대어를 기르는 사람들에게도 흔하게 알려진 영양식입니다.

 

냉짱이라고 불리는 사료예요.

 

 

냉동 장구벌레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장구벌레는 모기의 애벌레입니다.

 

 

모기는 한 번에 3~400개의 알을 낳는데 부화시켜서 애벌레를 얼려서 파는 일종의 생먹이입니다.

 

거북이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영양식으로는 정말 최고라는 평을 받습니다.

 

 

생먹이

 

밀웜, 귀뚜라미같은 곤충류, 미꾸라지, 새우, 작은 물고기 등을 먹이로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먹이용으로 길러진 생먹이가 아니라 야생에서 구한 생먹이는 기생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먹이만 주는 것은 별식이나 특별식으로 생각하고 주시는 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반수생 거북이 먹이 정리!
오늘은 반수생 거북이 먹이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감마루스만 주면 안 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다양한 먹이를 주는 게 좋습니다.
먹이 급여량은 한번 주실 때 5분 내외로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는 게 좋습니다.
성장기에는 하루에 1~2번 정도 주고 성체의 경우에는 이틀에 한번 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입양하고 적응할 때와 수온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밥을 잘 안 먹을 수 있습니다.
모두들 거북이한테 맛있는 먹이 주시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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