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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초소형 다육이를 키워보자.

by 고독한입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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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집사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식물의 집사가 되어서 식물을 키운다는 뜻이다.

고양이를 많이 키우면서 고양이 집사라는 말이 먼저 유행이 되었고 그 이후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집사라는 호칭을 붙인다.

 

원래 키우던 다육이를 내가 넘어뜨려서 부러졌다.

그래서 새로운 다육이를 심어왔다.

 

 

다육이는 다육식물을 귀엽게 부르는 애칭이다.

다육식물은 선인장처럼 뿌리나 잎, 줄기에 물을 저장하여 건조한 환경에서 잘 살아갈 수 있게 진화한 식물이다.

 

그말은 우리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아주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기 시작할때 다육이로 시작하고는 한다.

 

 

다육이도 종류가 정말 많은데 식물은 기본적으로 일단 커야지 더 튼튼하다.

그렇지만 처음 식물을 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커다란 화분은 정말 부담스럽다.

 

그래서 이런 초소형 다육이도 나온다.

사이즈는 지름 15cm정도 된다.

아주 작지만 아주 귀엽다.

 

 

물은 한달에 한번만 주면 된다.

흠뻑줘도 되고 조금만 줘도 되고 어쨋든 잘 살아가는 식물이다.

 

다육이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면 식집사가 되는 지름길이다.

식물을 한번 길러볼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다육이부터 한번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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