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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글과 한국어가 뭐가 달라요?

by 고독한입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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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과 한국어가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한국어는 전 세계 8500만 명 정도가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한글은 한국어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글자에 해당합니다.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셨을때도 이미 우리 민족은 고유의 언어를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언어(구어)와 문자(문어)가 다르다 보니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도 전달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아예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 체계를 만들어 버린 거죠.

 

진짜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한류의 열풍으로 많은 외국인들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BTS의 노래를 외국 팬들이 떼창 하는 것을 볼 때면 정말 소름이 돋기도 하죠.

 

그래서 한국어 교원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저는 앞으로도 한국어 교사가 되는 일은 비전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전 세계에는 7100개가 넘는 언어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학술 언어로까지 발전된 언어는 공식적으로 10가지입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한국어, 포르투갈어로 정해져 있습니다.

 

여기에 설정된 다른 언어에 비해 사용하는 인구는 많지 않지만 그만큼 발전을 많이 한 언어라는 뜻이죠.

 

정말 너무 자랑스러워요.

 

 

 

여담으로 요즘 새로 나오는 신조어를 쓰거나 과도한 줄임말들을 많이 쓰곤 하는데요.

 

이걸 두고 한글이 훼손되고 있다고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세종대왕님이 오열하시겠다고 드립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계속 발전되는 것이고 더 많이 가지고 놀아야 발전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없어서 발전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잊혀져버리는 언어가 되어 버릴지도 모르죠.

 

 

 

정말 세종대왕님이 오열하실 일은 우리가 한글 체계를 무너뜨리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용을 해버 리거나

 

일본어나 영어로만 모든 것을 표기하는 것이 정말 오열하실 일입니다.

 

식민지배때 일본이 꼭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고요.

 

 

결론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어, 한글을 사랑하자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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