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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올드솔 아기 신발 내돈 내산 찐 후기!

by 고독한입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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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솔은 2008년 호주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아기신발 브랜드라고 한다.
"모든 발을 행복하게"라는 모토 아래, 올드솔은 신생아부터 유아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신발을 디자인한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세심한 디테일로 전 세계 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올드솔은 신발을 통해 아이들이 발달 단계에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패키지 자체는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다.
올드솔 아기 신발의 장점은 고품질의 소재, 편안한 착용감, 안정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내구성이 있다.
신발로서 가질 수 있는 대부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아기들마저 편안하게 신길 수 있어서 우리 아이에게는 정말 꼭 필요했다.

 
사이즈표는 보이는 것처럼 cm를 확인해서 주문하면 되는데 상품 설명페이지에 분명 0.5cm정도의 여유를 주면 좋다고 해서 우리 아기 발사이즈가 13.1정도 되는 관계로 22사이즈가 애매할 거 같아서 23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커서 지금 신길 수가 없었다.
신발의 품질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관계로 발이 더 커지면 신기기로 하고 정사이즈로 재주문 했다.
혹시나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그냥 정사이즈를 보고 주문하는 게 맞다.
 

 
신발의 기능이 여러가지 설명되어 있다.
그냥 다 좋다는 얘기다.
호주 브랜드라서 전부다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
대충 알아먹을 정도의 설명이라 그리 어려운 내용은 없었다.

 
신발이 좀 많이 귀엽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이런 종류 신발도 많이 시기던데 그런 스포츠 브랜드 신발도 다 신겨봤는데 솔직히 샌들종류가 아닌이상 정말 신기고 벗기기가 불편하다.
그리고 너무 운동화 느낌이 나서 아기옷이랑 안어울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런데 올드솔 아기신발은 캐주얼하면서도 어느정도 포멀한 옷도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든다.
여러군데 매칭하기가 좋다.
 


올드솔 아기신발은 아기 신발이라 굉장히 사이즈가 작지만 디테일이나 마감은 왠만한 성인 보세 신발보다 뛰어나다.
나름 신발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통기성도 좋을 것 같다.
아기들은 걸을 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발에 열이 많이 나서 이런 구조의 디자인이라 안심이 된다.
 

 

올드솔 아기 신발의 이 뒷꿈치 밴딩 구조는 정말 디자인 혁명에 가깝다.

아기 신발을 신겨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정말 너무너무 편리한 구조고 신발끈 부분도 굉장히 탄력이 좋아서 신길 때 정말 편하게 신길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기가 걷다가 막 신발이 벗겨지거나 하지도 않는다.

물론 저런 구조가 몇년이 지난다면 고무줄이 늘어나거나 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 우리 아기들은 저 신발을 올해가 지나면 못 신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 올드솔 아기 신발 중고제품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저부분의 밴딩이 충분히 탄성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구입하기를 권한다.
 

 

그렇다면 올드솔 아기 신발의 단점도 알아보자.

가장 큰 걸림돌은 아무래도 가격이 될 수도 있겠다.

저렴한 신발은 아니다. 특히나 아기들이 발이 계속 커지기 때문에 오래 신길 수 없어서 그런 부분에서 이렇게 비싼 신발을 신겨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올드솔 아기 신발의 가격은 5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외에 단점은 사이즈 선택의 어려움이 있겠고 구매처가 한정적이라는 것도 단점일 수 있겠다.

그리고 소재가 고급 소재가 들어가는 관계로 세척의 어려움도 있다.

 

올드솔 아기 신발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많은 부모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특히 발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부모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가격과 관리의 어려움, 사이즈 선택의 어려움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포스팅으로 올드솔 아기 신발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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