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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에게 반해버린 면목역 카페 추천 크러쉬온유!!!(Feat. 배달의민족 가능!)

by 고독한입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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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페를 자주 가진 않지만 오랜만에 카페를 왔어요.

너무 편안한 분위기의 맛있는 커피를 먹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반해 버린 면목역 카페 크러쉬온유(Crush on you)를 소개해드립니다.

 

 

크러쉬온유는 면목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접근성이 어떻게 보면 조금 애매한 거리긴 한데 10분 내외라면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만약 면목동에 살고 계신 분이라면 축하드립니다.

배달의민족으로 배달이 가능해요!!!

어떤 분은 배달의민족으로 알게 돼서 너무 마음에 들어 오프라인 가게를 찾아오실 정도라고 하니 한번 시켜 드셔 보세요!!

 

 

 

 

외관에서부터 아기자기함이 뿜뿜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영어로 써져있는 크러쉬온유라는 글씨의 세련된 간판이 눈에 띄네요.

(눈꽃빙수는 계절 메뉴라서 4월부터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바깥에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봄 날씨여서 이렇게 밖에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배너가 있는데 대표 메뉴들이 보이고 입구엔 이렇게 귀여운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면목동 카페 크러쉬온유 메뉴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3000원부터 드실 수 있습니다.

 

 

 

 

1리터 커피 이런것과 비교하면 양이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일단 그런 곳이랑 원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면목역 카페 커러쉬온유는 과테말라의 고급 원두를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과테말라 원두가 입에 잘 맞더라고요.

저는 라떼를 시켰는데 라떼도 너무 맛있었어요.

 

 

 

케이크도 먹을 수 있고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메뉴들도 있습니다.

전부다 배달이 가능하니 주말에 집에 나가기는 귀찮고 간단하게 커피에 빵을 먹고 싶을 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카페에 오셔서 먹으면 더 따끈따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좀 세련된 느낌과 편안한 느낌이 적절히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면목동 카페 크러쉬온유는 전체적으로 블랙과 우드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시크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면목역 카페 크러쉬온유는 곳곳에 포인트 꽃들이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꽃도 놓아져 있는데 그런 포인트들에서 사장님의 감각이 느껴집니다.

 

 

 

 

그림 작품도 꽃이네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인테리어에 포인트들이 곳곳에 있어요!

와이파이도 아주 잘됩니다!

 

 

 

 

이렇게 혼자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도 있습니다.

콘센트는 바 테이블에 두 개, 원탁 의자 쪽에 두 개 있습니다.

요즘 인스타 감성 카페들이 의자가 불편하다고 말이 많던데 면목역 카페 크러쉬온유는 보기보단 의자가 편한 편이었어요.

 

 

 

 

면목역 카페 크러쉬온유는 원두 찌꺼기가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하는데 원두 찌꺼기는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편하게 챙겨가시면 될 거 같아요.

저도 하나 챙겨가려고요.ㅎㅎ

 

 

 

면목역 카페 크러쉬온유 총평!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먹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커피도 맛있고 다른 음료들도 평이 좋아서 다음에 한번 더 와서 다른 음료도 먹어보고 싶어요.
인테리어도 그냥 평범한 동네 카페라고 하기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어요.
편안한 분위기에 조용한 카페를 찾는 다면 추천합니다!
최고로 맛있는 커피집, 크러쉬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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