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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가성비 대박 리뷰!!

by 고독한입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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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정말 전 세계가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호텔가격도 정말 난리가 났어요.

여러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할인을 많이 해주고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가성비가 너무 좋은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이 있어서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14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6분 정도 걸리고 동대문역 8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5분 정도 걸립니다.

동대문이라 새벽에 쇼핑을 할 수도 있고 DDP도 있고 청계천 산책로도 가까워서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것도 장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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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스카이파크는 명동에 1호점을 냈던 호텔 브랜드인데 킹스타운 동대문점은 4성급호텔이라고 합니다.

명동 3호점을 비롯한 다른 지점들은 3성급입니다.

4성급호텔에서 숙박을 하다니 너무 설렜어요.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탠더드 더블룸이 정가는 22만원정도 하네요.(심지어 부가세 별도)

그런데 지금 할인도 엄청 많이 되는데 주중에 예약을 해서 인지 무료로 룸도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저희는 룸을 업그레이드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박 이벤트인것 같아요.

 

 

랜덤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그랬지만 실은 저희는 이 발코니 룸이 가장 가고 싶었는데 마침 이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히 다른 호텔들이랑 비교했을 때 고민했던 부분이 다른 호텔에 비해서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이 평수가 그래도 넓은 편이어서 여기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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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부대시설도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예쁜 정원도 갖추고 있고 공용주방이라고 해서 각층마다 있는데 간단하게 취사해서 음식도 해 먹을 수 있고 헬스장, 레스토랑 등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었어요.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로비는 이런식으로 깔끔한 디자인의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정말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객실 컨디션은 당연히 두말할 것도 없이 최상의 컨디셨이었어요.

그리고 저기 뒤에 발코니가 정말 좋아요.

원래 들어오면 커튼은 쳐져있는데 너무 신나서 바로 걷어버렸어요.

 

 

책상 서랍을 열어보면 빗이나 머리끈 등의 물품이 구비되어 있고 욕실제품은 욕실에 다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샤워가운도 있고 호텔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비품이 부족하거나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

 

 

발코니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뷰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굉장히 프라이빗하게 구조가 구분되어 있는 것도 좋았어요.

여자 친구랑 같이 저녁에 맥주도 한잔 했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름에 오면 정말 더 좋을 것 같았어요.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뷰는 이런 식으로 둘러볼 수 있는데 정말 서울이 한눈에 다 보여요.

특히 저희가 받았던 방은 제일 끝방의 코너라서 더 시야각이 넓었던 것 같아요.

사진으로 다 담기지가 않아서 아쉽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야경을 보는 게 더 좋았어요.

실제로 보면 정말 예뻐요.

도시의 불빛들과 조명들이 예술작품 같았어요.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총평
저희는 숙박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했는데 6만 원대의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지금 거의 대란에 가까울 만큼 호텔들이 세일을 하고 있는데 다른 호텔에 비해서 이 호텔이 특별히 좋았던 점들은 첫 번째는 위치가 좋았어요.
여러 가지 편의시설과 쇼핑, 산책로까지 다 갖추고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주변에 밤늦게까지 하는 식당도 많고요.
그리고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 방이 넓어서 좋았어요.
만약 발코니 룸이 아니라 레지던스로 방을 업그레이드받으면 정말 넓을 것 같았어요.
4성급 호텔에서 이 가격에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어디로 여행 가기도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가까운 서울에서 호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훨씬 기분전환도 되고 충분히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고 가까운 곳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래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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