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아유 스페이스 리뷰!

 

아유스페이스

연중 무휴

10시 오픈 21시 라스트 오더입니다.

일요일은 9시 오픈 22시 라스트 오더입니다.

 

 

아유스페이스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랑 가도 괜찮은 곳이라고 해서 바람도 쐘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일에 가서 차도 안막히고 괜찮았는데 주말에는 아주 혼잡하다는 리뷰를 봤습니다.

특히 들어가는 길이 좁은 시골길처럼 되어 있어서 차가 마주오면 후진을 해야하는 참사가 벌어집니다.

대로변에 아유스페이스 제2주차장이 있으니 운전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대로변에 주차하시고 산책삼아 걸어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아유스페이스를 즐길 수 있는 맵이 입구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부지가 꽤 넓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갤러리도 궁금했는데 갤러리는 닫혀있어서 볼수는 없었습니다.

 

 

일단 아유스페이스 건축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고 원형으로 이루어진 구조라서 신기하고 예쁩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돔형태로 되어있고 가운데 마당이 있는데 돌멍존이라고 합니다.

돌멍준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 수 있는 구조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아유스페이스 입구에는 작은 부케와 꽃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작은 부케는 리뷰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꽃이 반겨주기 때문에 들어오는 순간 기분이 좋아집니다.

조용하고 한적하니 좋은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을 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유스페이스에 여럿이 오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돌멍존바로 앞에 자리를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도 나누고 돌멍도 때리고 너무 좋습니다.

옆에 별장에는 레스토랑도 있어서 배가 고프다면 식사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도 있어서 간단하게 산책을 하고 싶다면 예쁜 길을 산책할 수 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기를 데려가서 케어하느라 산책로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ㅠ

 

 

마지막 사진이 돌멍존 사진입니다.

아유스페이스에 오신다면 이런 멋짓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커피맛은 솔직히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답답할때 이렇게 서울 근교의 아이와 할께 갈 수 있는 카페도 한번씩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