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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장미꽃에 대해 알아보자.

by 고독한입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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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장미꽃이 피었다.

5~6월이 장미꽃이 피는 시기라고 한다.

기특하게도 시기에 맞춰서 잘 피어주었다.

 

그냥 밖에다 심어놓고 애지중지 키우지 않아 파는 것처럼 상품성이 있는 장미꽃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조금더 거칠고 좀더 자유분방해 보인다.

꽃봉우리가 맺혔을때부터 이놈이 어제 피려나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이렇게 예쁘게 피었다.

 

 

나름 흑장미인데...

포커스가 말도 안되게 나갔다.

속상해서 내일 한장 더 찍어줘야 겠다.

 

장미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다.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분홍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네이버 지식백과] 장미 - 오월의 여왕 장미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장미의 꽃말에 대해 한번더 알아보니 오히려 장미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 싶다.

 

 

이놈도 얼른 펴서 예쁜 모습을 얼른 보여줬으면 좋겠다.

예전에 누군가가 그런 얘길 하더라.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예쁜 꽃을 보면 꺾어가고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쁜 꽃을 보면 물을 준다고

 

좋아하는 것은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고

사랑하는 것은 상대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모두들 지나가는 길에 꽃한송이 보며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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