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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흥구 언남동 맛집 갈비명가 서서갈비 구성점 가성비 좋아요~

by 고독한입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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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이사를 하시고 마당정리를 도와드리고 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기흥구 언남동 맛집 갈비명가 서서갈비 구성점에 갔어요.

 

명륜진사갈비는 코로나 때문에 문도 일찍 닫는다고 하고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요.

 

 

기흥구 언남동 맛집 갈비명가 서서갈비 구성점 정보!
영업 시간 : 10:00 ~ 22:00까지
대표 메뉴 : 수제 돼지갈비 (250g) - 7,900원
주차 시설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아요~ (홀에 비해 주차장이 넓지는 않아요!)

 

 

 

기흥구 언남동 맛집 갈비명가 서서갈비 구성점은 프랜차이즈입니다.

 

서서갈비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브랜드가 여러 가지 있는 것 같은데 그중에 하나예요.

 

특히 구성점은 본사 홈페이지에도 소개된 우수 가맹점이네요.

 

 

 

자체 생산 공장에서 물류와 반찬까지 본사에서 제공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방장과 찬모가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어요.

 

 

전국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신뢰가 생기네요.

 

중요한 건 맛있다는 전제지만요.

 

 

 

일단 외관을 보면 정말 으리으리한 가게입니다.

 

전문적인 느낌도 나면서 깔끔한 느낌도 납니다.

 

다만 파란색은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색깔은 아닌데 간판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 부분은 아쉽네요.

 

 

 

간판보다 더 크게 수제 돼지갈비 7,900원을 붙여놨어요.

 

돼지갈비가 7,900원이면 맛만 있다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거죠!

 

전에도 지나갈 때 이렇게 써놓은 걸 보고 가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마케팅 포인트는 좋은 것 같아요.

 

 

 

실내를 들어오면 규모에 더 놀랍습니다.

 

테이블이 50개가 있다고 하니 정말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저희는 마감시간이 다돼서 간 거라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피크타임에는 정말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크게 곳곳에 천장에 걸려있어요.

 

일단 전체적인 금액은 고기는 확실히 금액적인 메리트가 있고 저렴하네요.

 

 

특이한 건 상차림비를 1000원 따로 받습니다.

 

참고하세요!

 

먼저 숯불을 넣어주셨는데 일단 철판이 엄청 커서 놀랐어요.

 

그리고 숯을 되게 좋은 걸 쓰시더라고요.

 

가성비 맛집이라고 생각을 해서 사실 그렇게까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상차림이라고 해서 어떤 특별한 게 나오나 봤어요.

 

양파절임이나 장아찌는 평범했어요.

 

근데 워낙 좋아하는 거라 많이 먹었죠.

 

 

 

샐러드랑 고추무침은 좀 더 괜찮았어요.

 

일단 고깃집에서 양상추를 잘 안 주는데 양상추 샐러드라서 좋았고

 

고추무침은 고기랑 너무 찰떡궁합이었어요.

 

 

 

상차림 중에 천원이 아깝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이 게장이랑 새우장이었어요.

 

가끔 고깃집에서 게장이 나오면 정말 별로인데 여긴 맛이 꽤 괜찮았어요.

 

새우장은 따로 팔아도 괜찮을 만큼 맛있었어요.

 

 

사실 이 2개 메뉴로 천원은 아깝지가 않네요.

 

 

 

추가 반찬은 이렇게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반찬도 많이 먹기 때문에 매번 주문하는 것보다 셀프가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눈치 안 보고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까요.

 

셀프 만세!

 

 

 

 

셀프코너에 게장이랑 새우장은 없는데 제가 마감시간에 간 거라 추가로 더 달라고 해도 되는지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나머지 반찬들은 다 셀프로 더 먹을 수 있어요.

 

양파랑 상추랑 마늘이랑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양상추 샐러드도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머님이 좋아하셨어요.

 

 

 

셀프코너 왼쪽 중간쯤에 보면 이렇게 참기름이랑 소금이 있어요.

 

기름장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되고요.

 

마늘을 구워 먹게 접시에 참기름이랑 마늘을 담아가도 돼요.

 

구운 마늘은 정말 최고예요.

 

 

 

돼지가 한돈은 아니라 스페인산이지만 보기에는 굉장히 그럴듯했어요.

 

정확하게 부위가 갈빗살은 아닌 것 같아요.

 

아마 목전지였던 거 같아요.

 

 

참고로 뼈는 없고 돼지왕갈비를 시켜야 뼈가 나와요.

 

아마 돼지왕갈비가 갈빗살이었던 것 같아요.

 

 

 

맛은 양념이 강한 편인데 명륜진사갈비보다는 좀 더 맛있었어요.

 

달달한 편이긴 한데 진짜 엄청 달게 하는 돼지갈비집이 많아서 그 정도로 심하지는 않아요.

 

 

돼지왕갈비도 추가로 시켜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수제돼지갈비가 더 좋았어요.

 

고기가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기흥구 언남동 맛집 갈비명가 서서갈비 구성점 총평!
돼지갈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습니다.
그런데 매우 저렴한 편이죠.
충분히 경쟁력 있는 브랜드입니다.
돼지갈비를 저렴하고 맛있게 즐기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이 생긴 거죠.
가족들이랑 가성비 좋게 한 끼 드시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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