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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면목동 초밥 맛집은 미미야가 최고야

by 고독한입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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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은 정말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초밥만큼 간단하게 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또 없을 겁니다.

 

 

오늘은 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를 소개해 드릴게요.

 

 

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 정보
운영시간 : 11:30 ~ 22:00까지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매주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 모듬초밥(10P) - 9,000원
찾아가는 길 : 면목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 (배달 가능합니다!)

 

 

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miya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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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 간판 모습입니다.

 

 

돈부리, 숙성회 전문이라고 써져있네요.

 

 

 

이런 식으로 바깥에도 메뉴판이 쓰여있어요.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정도 가격대인지 예상하고 들어갈 수 있게 해 준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케팅적으로 되게 중요한 부분으로 배우기도 했었어요.

 

 

특히나 초밥 같은 경우에는 워낙 금액이 가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더욱 효과적이죠.

 

 

 

실내에는 거의 그냥 간단하게 혼밥을 하는 정도로 세팅되어 있어요.

 

대부분 배달을 시켜서 드시는 것 같았어요.

 

 

숙성회전문이라 술도 마시고 그런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물론 못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배달이 계속 들어와서 워낙 정신없는 분위기고 마감시간이 빠른 편이라 거기서 술을 마시 기는 힘들 것 같아요.

 

 

 

고양이가 미미야의 캐릭터인 것 같아요.

 

이렇게 곳곳에 고양이 그림들이 걸려있어요.

 

 

그리고 1인 세트메뉴가 있는데 아무래도 혼밥족들을 겨냥한 메뉴 같아요.

 

 

 

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의 실내에는 이렇게 안내문들이 붙어있어요.

 

 

숙성회를 매일 아침 받은 신선한 생선으로 다시마와 소금 등으로 숙성시켜서 생선 본연의 부드럽고 특유한 맛을 극대화시켰다고 합니다.

 

완전 완전 기대되네요!

 

 

 

이번에는 모듬초밥 2개랑 미미야초밥 1개를 포장했어요.

 

물론 3명이서 먹는 것은 아니고요.

 

둘이서 먹을 거예요.

 

그런데 가성비가 좋아서 3만원뿐이 안 나왔어요.

 

 

 

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 구성은 이렇게 나와요.

 

초생강까지 1인당으로 다 따로 주니까 뭔가 엄청 종류가 많은 것처럼 보이네요.

 

 

 

그냥 특별하진 않은 평범한 초생강이랑 장국이에요.

 

뭔가 평범하지만 엄청 맛있을 수도 있는 건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그냥.... 정말 그냥 평범했어요.

 

 

 

두부를 튀긴 다음에 간장 소스를 부어놓은 메뉴예요.

 

저번에 먹었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오늘은 좀 느끼했어요.

 

그냥 두부를 좋아해서 다 먹긴 했어요.

 

 

 

가장 중요한 초밥들을 살펴봤어요.

 

맛살이랑, 유부가 구성에 들어가 있는 것은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유부초밥은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아요.

 

 

 

광어, 연어, 생새우, 새우, 조개, 유부, 계란말이, 불새우, 명란새우, 맛살 이렇게 들어있네요.

 

그중에 반 정도는 기성품을 쓰는 것 같았어요.

 

자세히 봐도 상당히 아쉬운 구성이긴 하네요.

 

 

 

전체적인 맛은 그렇게까지 뛰어난 것 같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밥 온도가 너무 높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좀 더 회가 싱싱하게 느껴지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어요.

 

사실 저런 맛살이나 유부는 기성품을 쓰는 거라 생각하시는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광어 2개, 연어 2개, 조개, 생새우, 새우, 불새우, 명란새우, 맛살, 계란말이, 유부가 들어가 있어요.

 

아까 봤던 모듬초밥이랑 비교를 하면 광어랑 연어가 1개씩 더 들어가져 있네요.

 

가격은 3000원 차이인 거라 한 피스에 1500원이네요.

 

 

개인적으로 저 연어초밥과 광어초밥을 한 피스에 1500원이나 하는 건 좀 아쉬웠어요.

 

비싼 건 아닌데 굳이 먹지 않을 거 같아요.

 

 

 

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 연어의 윤기가 정말 좔좔 흐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새우 초밥이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은 그래도 연어가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연어를 좋아해서 그래요.

 

 

조금만 더 시원한 연어였으면 했어요.

 

 

 

면목동 초밥 맛집 미미야 총평!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면목동에 정말 제대로 먹어본 초밥이 없어요.
조금 더 찾아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면목동에서 미미야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이건 정말 가격 대비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그냥 납득 가능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다음에는 더 맛있는 집을 찾아서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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