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해외로도 여행을 많이 다니지만 반대로 국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만약 국내여행을 자주 다닌다면 주목해볼만한 서비스가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만든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주민들에게는 특별히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외부인의 경우 주민할인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은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해당 지역의 명예주민이라는 지위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처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제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주민증을 발급받는지 소개한다.
일단 먼저 어플을 설치해야한다.
어플이름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어플이다.
이 어플을 받아야지 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운 받아서 어플을 실행하면 이렇게 화면이 나온다.
메인화면 팝업창에서 알 수 있듯이 아무래도 아이들과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많이 쓸 수 있을 듯하다.
유적지나 문화재 같은 곳이 주로 할인 되는 곳이기 때문에 젋은 연인이 갈 수도 있겠지만 주 타겟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될 것 같다.
나도 아이랑 같이 여행갈 곳을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다.
팝업을 닫고 맨 오른쪽 아래에 보면 로그인이라는 버튼이 있다.
여기를 누르면 회원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필수다.
회원가입은 까다롭지 않게 SNS계정을 연동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여기서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투어원패스라는 것에도 자동으로 같이 가입이 되는 것인다.
투어원패스라는 서비스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어쨋든 저기 투어원패스 로그인이라는 버튼을 클릭한다.
네이버, 카톡, 페이스북, 구글, 애플 계정 모두 연동이 가능하니 본인이 편한 계정으로 연결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페이스북, 구글, 애플은 계정이 여러개라서 이런 것으로 가입하면 나중에 내가 무슨 계정으로 가입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그래서 그냥 카톡으로 가입을 진행했다.
계정연동을 클릭하고 닉네임, 성별, 출생년도, 지역 정도만 입력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아주 쉽게 등록을 할 수 있었다.
역시 대한민국은 IT강국이다.
플러스 회원에 가입하면 여행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준다고 해서 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려면 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한다.
절차가 총 3가지인데 첫번째는 약관동의이다.
서비스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를 해주면 다음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많이 해본 과정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했다.
이게 두번째 캡쳐본이 사라져버렸는데 두번째 과정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연결할 지자체를 고르는 과정이 있었다.
지자체명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데 오른쪽 상단에 전체 선택 버튼이 있으니 한꺼번에 선택하고 넘어가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별히 빼고 싶은 지역이 있더라도 귀찮으니 그냥 한꺼번에 발급해도 괜찮다.
3번째는 과정이 아니라 확인이다.
회원가입이 되었다는 안내멘트를 확인할 수 있으면 가입이 완료된 것이다.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앞으로 KTX를 이용하거나 해당 지자체에서 관광지에 입장할 때 할인을 받을 수가 있다.
얼른 신청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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