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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상계역 술집 맥주가 맛있는 역전할머니맥주

by 고독한입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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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주가 맛있는 상계역 술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역전할머니맥주라는 프랜차이즈입니다~

 

 

상계역 술집 맥주가 맛있는 역전할머니맥주 정보!
운영시간 : 16:00 ~ 02:00까지
찾아오는 길 : 상계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
대표 메뉴 : 치즈라볶이 - 8,000원

 

 

 

실내 분위기는 요즘 유행하는 뉴트로 감성의 느낌입니다.

 

오래된 포차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인테리어가 이젠 너무 너도나도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메뉴판도 약간 뉴트로 감성의 1982년 신문의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메뉴가 전체적으로 저렴하다는 느낌이에요.

 

다양하기도 해서 좋았어요.

 

 

 

이쪽이 대표 메뉴인데 먹태는 저번에 먹었을 때 별로였어요.

 

오늘은 다른데 리뷰를 찾아보니 라볶이가 엄청 맛있다 그래서 먹어보러 왔어요.

 

 

근데 치즈 돈가스도 맛있어 보이네요.

 

 

상계역 술집 맥주가 맛있는 역전할머니맥주는 살얼음 공법 맥주를 특허받았다고 하네요.

 

기대가 돼요!

 

사진으로는 엄청 시원해 보이네요!

 

 

안주가 나오기 전에 먼저 맥주가 나왔어요.

 

큰 잔이 500cc이고 작은 잔이 300cc예요.

 

저는 큰 잔을 먹었는데 이제 보니 300cc가 살얼음이 제대로 되어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맥주는 그냥 시원한 맛있는 생맥주였어요.

 

하지만 특허를 낼만큼 엄청 특별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바글바글 끓으면서 등장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일단 비주얼이 끓고 있을 때만 해도 너무 좋아 보였어요.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서 끓는 게 멈추고 나서 보니 약간 느낌이 달라졌어요.

 

실제로 보면 색깔이 약간 정말 빨간 느낌이 아니라서 양념이 강하지 않아 보여요.

 

 

그래서 기대가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호프집에서 먹는 안주치고는 가격 대비 양이 괜찮았어요.

 

가성비가 좋은 메뉴였어요.

 

떡도 많이 들어있고 어묵도 많이 들어있는데 라면사리까지 있으니 정말 푸짐했어요.

 

 

근데 중요한 건 맛이잖아요.

 

맛이 진짜 맛있었어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그냥 딱 맛있는 느낌의 라볶이였어요.

 

 

모든 것이 적당하고 적절한 느낌의 라볶이였는데 치즈가 정말 신의 한 수였고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상계역 술집 맥주가 맛있는 역전할머니맥주 총평!
시원한 생맥주가 땡긴다면 완전 강추입니다.
살얼음 공법이 어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정말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안주는 대표 메뉴 중에 골라보기를 추천드리는데 먹태는 정말 좋아하지 않으시면 시키지 마시고 치즈 라볶이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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