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별내 카페거리 추천 카페 별당!

by 고독한입 2024. 7. 8.
반응형

 

셀프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예약을 해뒀는데 살짝 시간이 떠서 카페를 가게 되었다.

하우스용암도 다시 가보고 싶긴 했는데 주말에 사람들이 너무 많을 거 같기도하고 오래 있을게 아니라 잠깐 시간을 떼울곳이 필요해서 그냥 가까운 카페거리로 가게 되었다.

카페거리에 몇군데 카페를 가봤는데 아직까진 실패한 적은 없다.

다들 괜찮았다. 

 

외관만 봤을때는 정말 그냥 깔끔한 느낌이다.

개인적인 취향은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좋아하는 편인데 외관만 봤을 때는 그다지 끌리진 않았다.

별내 카페거리 추천 카페 별당의 카카오맵 평점이 높지 않았다면 발길을 돌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점이 높아서 궁금함에 가보게 되었다.

어차피 긴시간을 있을 건 아니어서 였다.

 

처음들어가면 굉장히 깔끔한 주방을 볼 수 있었다.

밝은 조명과 전체적인 화이트톤이 조금 차가운 느낌도 주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도 있다.

별내 카페거리 추천 카페 별당의 메뉴들 가격은 보통수준이었다.

메뉴판 찍은 사진이 없다... 안찍은건지 날아간건지...

 

별내 카페거리 추천 카페 별당의 가장 재밌는 인테리어 포인트가 이사진에 있다.

주방위에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서 복층의 구조를 만들었다.

그래서 주방위의 여러가지 짐들을 정리하고 창고로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층고가 높다는 점을 이용한 아주 영리한 인테리어 설계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다가 이렇게 대형식물들을 활용해서 자리에 앉는 좌석은 아늑함을 느낄 수가 있다.

이 대형식물이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삭막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아예 공간을 분리한 것처럼 대형식물로 파티션처럼 경계를 만들어두니 좌석이 더 아늑하게 느껴졌다.

물로 이것도 손님이 많아지면 답답해 보일 수는 있을 것이다.

 

별내 카페거리 추천 카페 별당에는 이렇게 야외를 바라보면서 혼자 커피를 한잔 즐길 수있는 좌석도 준비되어 있다.

옛날에는 비오는날 혼자 카페에 앉아서 책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런 취미가 있는 분들도 좋을 것 같다.

안그래도 옆의 테이블의 커플은 같이 서로 다른 책을 보고 있었다.

참 보기가 좋았다.

 

별내 카페거리 추천 카페 별당의 야외테이블 모습이다.

잘은 모르지만 다른 가게에도 똑같이 놓아져 있다는 점이랑 테이블에 남양주 도시공사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던 점을 보아서 아무래도 시에서 운영하는 듯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문한 별내 카페거리 추천 카페 별당 메뉴가 나왔다.

와이프는 시그니쳐 커피를 주문했고 나는 커피가 아닌 메뉴중에 제일 잘 팔린다는 율라떼를 시켰다.

음료 맛이 둘다 좋기 좋았는데 별당라떼는 내입에는 생각보다 너무 진해서 얼음이 조금 녹아야 맛이 좋았다.

율라떼는 율밤라떼였는데 이게 더 내입에는 좋았다.

 

혹시 커피 메뉴가 싫으신 분들은 율라떼 적극추천한다.

근처에 볼일이 있으시면 한번쯤 가보시기 바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