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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별내 카페 추천 스틸러 커피 리뷰!

by 고독한입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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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추천 카페 스틸러커피 내돈내산 리뷰다.

먼저 나는 카카오맵의 평점을 상당히 신뢰하는 편이라서 카카오맵에서 높은 별점을 받은 가게는 기본적으로 리스펙을 한다.

여기는 포스팅하느 현재 시점 별점이 4.8점이다.

동네 과하리만큼 후한 평점이다.

이런 경우 정말 맛이 좋은 경우 보다도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거나 리뷰가 지인에 의해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드문 확률로 정말 맛이 좋은 경우도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별내 추천 카페 스틸러 커피는 겉으로만 봤을 때는 정말 지나가다가 들어가긴 쉽지 않아보인다.

그래도 놀이터 바로 옆에 입지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놀이터에 노는 동안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사가기에는 좋은 위치인 듯 하다.

 

역시나 테이크아웃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유도한다.

아메리카노는 미끼 상품이고 들어가면 당연히 다른 메뉴에도 눈길이 간다.

아주 간단한 마케팅 기법이지만 효과는 상당한 방법이다.

 

별내 추천 카페 스틸러 커피의 전체적인 메뉴를 살펴보면 사장님이 상당히 라떼에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아주 다양한 라떼메뉴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처음 방문이라 소금라떼와 버터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나름대로 마케팅에도 진심이시다.

SNS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하실 분들은 참여해도 좋겠다.

해시태크 이벤트 역시 꽤 오래된 마케팅 기법이지만 여전히 효과는 유효하다.

 

사장님 혹시 디자인을 전공하신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고퀄의 포스터들이다.

개인 카페에 가면 이런 포스터들이 없거나 허접한 경우가 많은데 사장님 감각이 상당히 좋다.

전체적인 통일감을 아쉽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예쁜 포스터였다.

 

별내 추천 카페 스틸러 커피의 디저트 메뉴 코너이다.

아주 깔끔하게 잘 정리된 예쁜 디저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저 스틸 선반은 조금 의문이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의 흐름에 어울리는 선반은 아니다.

차라리 우드계열이나 아기자기한 식탁보가 이 카페에는 더 어울려 보인다.

 

사장님 감각은 디저트에서 더 확실하게 느껴진다.

맛은 안봐서 모르지만 비주얼로만 따지자면 아주 훌륭하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제과제빵은 섬세한 계량과 정확한 온도와 시간만 준수한다면 특별히 대단한 실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영역은 다른 문제다.

저정도의 섬세함이라면 빵을 맛보지 않아도 알만하다 괘 훌륭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코 파운드 케이크와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모두 4500원에 판매중이다.

솔직히 요즘 카페에 빵들이 워낙 비싸져서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정말 물가가 너무 오르긴 했다.

 

전체적인 실내 좌석의 분위기는 이렇게 우드톤에 편안한 의자가 컨셉이다.

회전률을 높이려고 일부러 의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스타벅스는 반성해야한다.

모름지기 동네카페라면 이렇게 편안한 좌석이 필수다.

 

개인적으로 노트북하나 가져와서 작업도 하고 책도 읽고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을 것 같은 곳이었다.

별내 추천 카페 스틸러 커피는 아무래도 내가 자주 오게 될 카페가 될 듯 하다.

의자들이 하나같이 다들 편안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야외석도 있어서 봄이나 가을에는 밖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한권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물론 좌석이 만석이라면 어느정도 사장님의 회전률을 위해서 너무 오래 죽치고 앉아있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하지만 자리가 남는다면 조금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절대 눈치 주실 분 같아 보이진 않았다.

 

음료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버터크림라떼가 소금라떼보다 더 맛이 좋았다.

그런데 와이프는 소금 라떼가 더 좋았다고 했다.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나 보다.

둘다 당연히 잘 저어서 먹어야 한다.

특히 소금라떼는 크림이랑 커피랑 같이 먹어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다음에는 라떼 매니아로서 다른 라떼도 도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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