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다리미 추천 끝판왕이 나타났다.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 다리미]

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또 가져왔습니다.

바로 스팀다리미인데요.

저는 원래 기존에 쓰던 스팀다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스팀다리미를 새롭게 만나게 되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설명서를 꼼꼼히 보지 않으시면 잘 모를 수 있는 팁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 주세요~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 다리미입니다.

이 다리미를 추천하는 이유는 지금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다리미를 추천하는 이유
1. 타제품 대비 높은 와트수로 초강력 스팀이 가능하다.
2. 스팀 분사구가 넓어서 한 번에 넓은 범위의 다림질이 가능하다.
3. 40초 만의 빠른 예열이 가능하다.
4. 한 손으로 편하게 다림질이 가능하다.

이 정도가 제가 이 다리미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뭐 다른 기능 설명도 있지만 사실 이 4가지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처음에 배송이 오면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첫 느낌은 외국에서 직구로 산 제품 같은 느낌을 주지만 엄연히 KC인증 마크도 받은 제품입니다.

전자제품을 주문하실 때는 KC인증마크를 꼭 확인하시는 게 아무래도 안전하겠죠.

자세히 보면 깨알같이 상품명이 한글로도 쓰여있습니다.

 

 

옆면에는 간단한 설명가 함께 동봉되어 있는 브러시의 타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상세히 소개해 드릴 거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박스 패키징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견고하게 패키징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패키징만 봐도 제품의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을 텐데 충분히 기대가 되는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다리미였어요.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 부속품, 본체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설명서의 번역 수준은 나쁜 편이 아니고 읽어볼 만합니다.

크게 주저리주저리 쓸데없는 소리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진짜 제발 설명서 만든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꼭 읽어보세요.

도움이 생각보다 많이 된답니다.

 

 

여기는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다리미의 다림질을 도와주는 부품들입니다.

실리콘 밴드, 저온 다리미 도우미, 솔 브러시가 들어있어요.

 

 

왼쪽부터 실리콘 밴드, 솔 브러시, 저온 다리미 도우미입니다.

저는 특히 저 저온 다리미 도우미가 대체 뭐 하는 건지 너무 궁금했는데요.

제가 밑에 다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본체입니다.

일단 본체의 무게는 생각보다 꽤 나가는 편입니다.

힘이 부족한 여성의 경우 오랜 시간 다림질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비닐을 벗긴 정면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귀여운 인상을 줍니다.

뭔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 것 같아요.

 

 

옆모습 디자인을 봐도 준수합니다.

전체적인 실루엣 자체가 유려하고 균형도 아주 잘 잡혀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기에 물을 채우면 훨씬 더 안정감이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계속 들고 움직여야 하는 특성상 이 콘센트 전선 부분이 약하게 되어 있으면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하지만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다리미는 보시는 것처럼 매우 매우 튼튼하게 생겨서 마음껏 다림질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인증마크와 제품의 스펙과 간단한 주의사항이 쓰여있습니다.

혹시 설명서를 읽기 싫으신 분들은 제발 이거라도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원부의 마감은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너무 막 조잡한 느낌은 아닙니다.

가격 대비 이 정도의 마감은 아주 준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버튼 감이 나쁘진 않았어요.

 

 

물통을 개폐하는 스위치 마감인데 이 부분이 저는 위에 전원 버튼보다 마감이 더 좋다고 느껴졌어요.

다소 뻑뻑하게 열리지만 물이 질질 새는 것보다 나으니 안심이었어요.

저걸 위로 올리고 물통을 꺼내서 물을 채운 다음에 다시 끼우면 됩니다.

 

 

일반적인 스팀다리미보다는 물통의 양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본체의 무게에 물의 무게를 생각하면 더욱 많은 양을 한꺼번에 다림질하기에는 무리가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저렇게 여유 있는 물통의 사이즈가 저는 더 좋았기 때문에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다리미를 추천드립니다.

 

 

이건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 다리미 본체에 실리콘 밴드를 부착하는 모습입니다.

쉽게 말로 설명하자면 위에 홈에 이격을 맞추고 밑에 딸깍 소리 날 때까지 부드럽게 껴주면 됩니다.

이해만 하면 쉽게 끼울 수 있습니다.

 

이 실리콘 밴드의 역할은 일반 스팀다리미의 경우 한손으로 다림질을 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옷을 잡아당기며 주름을 펴준상태에서 고온의 열을 가해서 펴진 섬유의 상태를 유지시켜서 다림질을 하는 방식인데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다리미의 경우는 이 실리콘 밴드를 이용해서 옷을 쓸어내리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펴지고 스팀분사만 하면 다른 한손을 굳이 쓰지 않아도 한손으로도 다림질이 가능합니다.

이게 굉장히 혁신적인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다리미를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 다리미 솔 브러시는 이렇게 실리콘 밴드에 장착하는 부위가 있어서 실리콘 밴드를 장착해야지만 끼울 수 있습니다.

지금 사진상으로 보이는 저기 홈으로 쭉 밀어 넣어주면 장착이 쉽게 가능합니다.

 

 

장착된 실리콘 밴드와 솔 브러시의 모습입니다.

저 실리콘 밴드는 먼지가 너무 쉽게 붙는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뭐 닦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귀찮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실리콘이 쫀쫀한 타입이라는 것입니다.

 

솔 브러시의 역할은 섬유의 방향이 있는 경우 이렇게 솔질을 하면서 다림질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는 그런 옷이 없어서 잘 활용할 것 같지는 않았어요.

 

 

솔 브러시를 끼웠던 자리에 이렇게 저온 다림질 도우미를 끼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뭐하는 부품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 용도입니다.

너무 예민한 섬유의 옷은 너무 가까이에서 고온의 스팀을 쏴버리면 변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다림질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세심한 배려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빌트인 크리저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주로 바지 주름이나 주름을 잡고 다려야 하는 경우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깨알 같은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이상으로 콘에어 핸디형 터보 익스트림 스팀다리미를 추천하는 글을 써봤는데요.

다림질을 아예 안 하고 살아도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 다림질이 필요한 경우들이 살면서 있습니다.

그럴 때 간편하게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다리미 판과 다리미와 이런 것들을 보관하는 것도 일이고 피고 접고 하는 것도 너무 번거롭거든요.

모두들 행복 다림질하세요!